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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가 가시지 않을 것 같더니 어느새 바람도 선선한 가을이 돌아왔네요~
가을 하면 곳곳에서 축제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~
그중 떠오르고 있는 하늘공원에 다녀왔어요~
현재 억새축제로 한참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요.
주말 방문해 보니 멋있는 억새들에 꽃에 사람들에 한껏 신난 모습이네요~
하늘공원까지 올라가는 데는 걸어(계단 또는 언덕) 가거나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어요.
맹꽁이차는 편도 성인 2000원, 어린이 1,500원/왕복 성인 3,000원, 어린이 2,200원이니 참고하세요~
축제가 있는 날은 맹꽁이차 줄이 많이 길어요~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나 나이 어린아이가 아니면
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도 경치도 보고 지금은 덥지가 않아 운동도 되고 좋습니다~
입구를 통과하면 끝없이 펼쳐진 억새가 완전 멋있습니다.
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억세 반, 사람 반이었어요~ 그래도 볼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~
큰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억새와 가을에 꽃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어요~
억세 길을 내서 숲길을 걸어가면 너무 재미있고요.
억새가 많이 자라서 키만큰 올라와서 뭔가 비밀스럽네요~
억세 뿌리에 자라는 꽃인데요. 이름이 야고 꽃이라고 합니다. 너무 작고 예뻤어요~
쭉 걸어가면 많이 피어있어 찾아다니는 것도 재밌었어요~
억새축제 큰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한강의 경치도 볼 수 있어요~
왼쪽에 월드컵대교, 오른쪽에서는 한강에서 공연도 하고 있어서 공연하는 소리가 들리니
축제 기분이었어요~
위에 두 개 사진만 있지만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기기에 너무 좋았고요.
아기자기한 꽃과 화초들이 많아서 너무 예뻤습니다.
포토존이 모여있는 곳을 동화마을에 온 것처럼 너무너무 예뻤어요~
이렇게 멋있는 억새도 보고 여러 예쁜 꽃도 볼 수 있는 하늘공원 방문해 보시면
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~
참고로 하늘공원 구경하고 한강으로 내려와서 간식도 먹고 한강의 멋도 즐기고 하면
알찬 서울 구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~